레포츠체험
01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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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려수도의 비경과 맑고 깨끗한 바다가 있는 통영은 점점이 떠 있는 섬들과 굴곡이 심한 그림같은 리아스식 해안선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많은 낚시터가 산재하여 바다낚시와 갯바위낚시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02바나나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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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보트에 견인줄을 연결하여 바나나보트를 끌 수 있게 하여 스피드를 즐기며, 5명이 1개조로 되어 바다에 빠지지 않고 오랜 시간을 버티게끔 하는 종목이다. 바다 위를 시속 60~70Km로 달리며 보트가 좌/우로 계속 움직이는 동안 탑승한 동료들은 서로 알치된 한마음으로 몸을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여야만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단결력과 협동심 그리고 빠른 스피트를 즐길 수 있는 대담성이 필요한 종목이다.
03수상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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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오타바이의 국제적 명칭은 'personal water craft'로, 바다·강·호수 등 어디에서나 활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안전성 확보라는 측면에서는 수초에 감기는 것을 비롯하여 물밑 각종 장애물에 부딪힐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수심 60cm이상이 좋을 것이다.
활용 면에서는 레이스용, 생활체육용, 낚시용, 연인들의 데이트용, 수영미숙자 구조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유의해야 할 점도 많다. 체력소모가 많기 때문에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여 무리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다 무서운 속도에 따른 충격도 크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환자는 특별할 주의를 요한다. 특히 엔진에 관한 응급 대처능력도 소흘이 할 수 없는 가운데 슈트와 구명복은 반드시 착용해야 할 것이다.
04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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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yacht)란 상선, 어선, 군함 등과 같이 업무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용 배가 아닌, 놀이나 스포츠에 이용되는 오락용 배로서 사람이 비교적 힘을 덜 들이고 쾌주할 수 있는 배를 총칭하는 말이다. 요트는 2가족 이상 동시 승선하여 즐길 수 있도록 전장 9~12M의 중대형으로, 쾌적한 항해를 돕고자 선장이 동승하며 또한 각종 항해장비, 통신장비, 구명장비,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취향과 활용용도에 맞는 요트를 선택하시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해상경관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Sailing을 만낄할 수 있다. 요트 승선 시에는 바닥이 평평한 운동화를 신어야 하며 배멀미를 하시는 분은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05윈드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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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은 해양스포츠의 요정이다. 보드(board)로 파도를 타는 서핑과 돛을 달아 자연의 바람을 이용하여 물살을 헤치는 보트 세일링(요트)의 장점들만 모아 놓았다. 빨강, 파랑의 돛, 뿐만 아니라 360˚회전이 가능한 돛대(mast foot), 그리고 마스트(돛)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활모양의 붐(boom)까지 추가시켜 물 찬 제비처럼 현란한 기교를 맘껏 부릴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06해양레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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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은 뗏목을 타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고무보트를 이용, 물살이 센 계속에서 급류타기를 즐기는 것으로 변했다.
처음 나무로 만들어졌던 래프팅 보트는 2차 대전 이후 대량으로 남아도는 군용보트를 활용하면서부터 '고무보트시대'로 전환 되는 계기를 맞았다.
60연대 말부터 70년대 초쯤에 미국 그랜드 캐년의 여행사들이 상업 목적으로 더 많은 여행객을 수송하기 위해 고무보트를 이용한 것이 계기가 되는 한편, 래프팅은 세계적 보급의 시쵸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결국, 해양래프팅은 해수욕장 사장에 운집해 있는 관중들도 바다에서 펼치는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여기에다 참가자 전원이 구명복을 필수적으로 착용 안전성도 완벽하게 보장된다.